[방민준의 골프세상] ‘8할이 정신력’인 골프에서 살아남기
골프황제 잭 니클라우스가 설파한 ‘골프에서 승리를 좌우하는 것은 기술이 20%, 정신력이 80%이다.’라는 말은 엄밀히 말하면 그가 처음 한 말이 아니다. 골프의 발상지 스코틀랜드에선 속담 차원의 골프상식으로 통하는 것인데 위대한 골퍼인 니클라우스의 입을 거치면서 골프의 신앙처럼 받아 들여졌을 뿐이다. 장비가 발달하고 선수들의 기량이 상향평준화한 요즘엔 정신력의 비중이 90%에 이른다는 일부 전문가들의 주장이 더 설득력을 얻고 있을 […]